[일간투데이] 여성변호사로서의 저력 보여준 법무법인 우리 청주분사무소 김혜진 변호사, ‘2019코리아리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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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무법인 우리 작성일19-05-23 조회3,1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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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변호사로서의 저력 보여준 법무법인 우리 청주분사무소 김혜진 변호사,
‘2019코리아리더대상 수상
법무법인 우리 청주분사무소 김혜진 대표 변호사가 2019년 4월 2019 코리아리더대상 법조계 부문 대상을 받아 화제다. 투철한 직업정신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을 빚내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사매거진 2580과 코리아리더포럼이 주관하는 2019코리아리더대상에서 김혜진 대표 변호사는 이미 2017년에 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2019년은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번째로 대상을 수여 받아 기쁨을 표현한 법무법인 우리 청주분사무소 김혜진 대표 변호사는 “현재 평균적으로 매년 약 200여 건의 사건들을 처리해 오고 있다. 그만큼 청주 지역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2년부터 지금껏 의뢰인분들이 어떤 부담도 가지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실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겸하고 있다.”고 말하며 “나비의 날갯짓이 종국에는 큰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청주지역 법률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 보다 널리 이로워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분야를 소화해내는 비결? 의뢰인과의 소통!
충북 최초 이혼전문, 충북 2호, 여성변호사로서 최초 형사전문 분야 등록증을 거머쥔 김혜진 변호사는 청주의 여성 변호사로서 그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책처럼 그가 사건을 다룰 때는 냉정과 열정 그 사이 어딘가의 감정을 계속 오간다. 상담할 때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이가 되며 사건을 분석하고 분쟁 대처 매뉴얼을 구축할 때에는 누구보다 냉정하다.
김혜진 변호사(법무법인 우리 청주분사무소)는 “좋은 변호사에 대한 의미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승소율이 높아야 좋은 변호사인지 혹은 공익을 위해서만 움직여야 좋은 변호사인지 좋은 변호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으며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사건을 접할 때마다 새로운 고민을 하게 된다. 사건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사실 정작 ‘좋고 나쁨’에 대한 감상이 사라진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 변호사는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 다양한 분야를 소화하는 데 있어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은 다수의 경험과 그로 인해 축적된 노하우겠지만 더 주력한 것은 상대방의 속내를 파악하려 노력한 것이다. 의뢰인의 대화 속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의뢰인과의 소통을 통한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한다. 이에 따라 현재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쟁 해소의 열쇠인 ‘사건의 쟁점’ 시각을 넓혀 바라봐야
흔히 이혼의 쟁점은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으로 알고 있다. 물론 이 세 가지가 주요 쟁점은 맞다. 그러나 이혼은 단순히 쟁점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사건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김혜진 변호사는 말한다.
김혜진 변호사는 “혼인 관계를 형성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사연이 있는 것처럼 혼인관계가 파탄이 난 데에도 역시 많은 사연이 있다. 이것을 법에서는 혼인 파탄 사유라고 한다. 법이 정하고 있는 재판상 혼인 파탄 사유에는 총 여섯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부당한 대우와 같은 부분은 모호하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해당 사유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단순히 하나의 쟁점만으로는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을 보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는 민사, 형사, 행정 사건도 마찬가지로 보다 넓은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며 법리와 판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집약하여야 의뢰인의 원하는 바를 충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법인 우리 김혜진 변호사는 횡령죄와 배임죄, 업무상횡령죄 등 경제범죄는 물론 성범죄, 폭행, 교통사고 등 다양한 형사 범죄 소송에서 승소를 이끌어 낸 형사전문변호사다. 뿐만 아니라 이혼전문변호사로서 이혼에 대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형사전문변호사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청주지방법원 논스톱 국선변호인,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충청북도 인사위원회 위원, 충청북도 교육소청심사위원회 위원, 충청북도 광역소하천관리위원, 충청북도 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운영위원회 위원, 청주시 인사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법률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이 찾는 대표 형사전문, 이혼 전문변호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이번 수상이 앞으로도 계속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하라는 채찍이자 당근으로 여기겠다.”며 “오랜 시간 소송 및 자문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통해 마음을 다하는 적극적인 변호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